-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목벌동은 나무벌[木伐]·요각골[腰角谷]·진의실(眞衣室)·원터[院垈]를 합쳤을 때 목벌리라 하였고, 나무가 많은 지역이어서 나무벌, 목벌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살미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원무음동(元武音洞)이 충주군 읍내면(충주면)의 종민동으로 편입되고 나무벌·요각골·진의실·원터는 합쳐서 목벌리라...
-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에 있는 화약 보관 시설. 목벌화약고는 일신산업주식회사가 운영했던 동양활석광산에서 활석을 캐기 위하여 채굴하고, 채광에 필요한 화약을 저장하던 1급 화약 저장시설이다. 목벌동 활석광산은 활석, 백운석, 녹니석, 감섬석을 생산하던 곳으로 광석을 캐기 위하여 광석이 있는 곳까지 굴을 만들었다. 광석을 채광하기 위해서는 화약이 필요하다. 따라서...
-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에 있는 고려시대 고묘 유적. 요갓골 고묘군은 금봉산[일명 남산, 636m]에 위치한 충주산성(일명 남산성, 할미성)의 동남쪽 일대로, 비교적 경사가 급하며 주변 지역이 과수원으로 이용되는 곳이다. 주변에 활석 광산도 운영되고 있다. 충주시에서 충주댐 방향으로 마즈막재를 넘어 바로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목벌동이 나온다....
-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에 있는 활석 및 백운석 생산업체. 활석은 제지, 제약, 섬유, 기계, 식품, 루핑, 화장품, 미술 공예품, 고무, 도로, 요업 등 다양한 재료로 사용되며 백운석은 세제, 페인트, 기능성 몰탈 아스팔트, 휄타, 인테리어 용재, 인조 대리석, 건축용 마감재, 방카사(백모래) 등으로 사용된다. 국내 유일의 활석 광산으로, 건설용 석재와 산업용 활석 및...
-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에 있는 화장 및 봉안 시설. 장묘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 중심의 문화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부응하여 납골당의 확장 및 현대화를 통해 유족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장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7년 10월 31일 충주시 안림동 산57-38번지에 부지 면적 1,650㎡, 건물 면적 214㎡에 화장로 4기 규모의 화장장이 설치·운영되...
-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에 있는 시립 장묘 시설. 충주시 화장장은 충주 시민의 장례에 대한 의식 전환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여 장례 문화를 개선하고, 장례 시설인 화장장과 납골당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충주시에서 건립하였다. 1967년 10월 31일 충주시 안림동 산 57-38번지에 화장장 정수원을 건립하여 사용하였으며, 2000년 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