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 가운데 하나로 큰 돌을 이용하여 돌상자 모양의 무덤방을 만든 후 그 위에 큰 돌을 덮어 놓은 형태를 말한다. 고인돌이란 명칭은 큰 돌을 괴고 있다는 뜻의 괸돌(고임돌)에서 유래되었다. 고인돌을 가리키는 말은 각 나라별로 다양하다. 중국에서는 석붕(石棚) 또는 대석개묘(大石蓋墓)라 하고,...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매리에 있던 청동기시대 선돌. 선돌[立石, Menhir]은 고인돌과 더불어 청동기시대에 발달한 거석(巨石) 문화의 상징물이다. 고인돌과 짝을 이루어 무덤의 표지와 같은 구실을 하는 것, 마을 어귀나 중심부에 세워져 마을 수호신의 역할을 하거나 이정표의 역할을 하는 것 등 그 역할이 다양하며 숭배의 대상이 된다. 선돌은 보통 남녀 쌍을 이루어 조성...
-
충청북도 충주시 용관동 관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선돌[立石, Menhir]은 고인돌과 더불어 청동기시대에 발달한 거석(巨石) 문화의 상징물이다. 고인돌과 짝을 이루어 무덤의 표지와 같은 구실을 하는 것, 마을 어귀나 중심부에 세워져 마을 수호신의 역할을 하거나 이정표의 역할을 하는 것 등 그 역할이 다양하며 숭배의 대상이 된다. 선돌은 보통 남녀 쌍을 이루어 조성...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 신의실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충주 신청리 고인돌은 마을에서는 거북바위로 불린다. 마을에는 2기의 거북바위가 있었는데, 여성을 상징하는 거북바위는 마을 앞을 지나는 개울의 제방 공사 때 파괴되었으며, 현재 남아 있는 것은 남성을 상징하는 거북바위라고 한다. 충주 신청리 고인돌은 신의실마을 입구 밭 가운데에 위치한다...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탑평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무덤의 하나로 구조는 탁자식·바둑판식·구덩식의 3종류로 나뉜다. 탁자식은 북방식이라고도 하며, 무덤방이 지상에 있는 구조로 비교적 한반도의 북쪽 지방에 많이 분포한다. 바둑판식은 남방식 고인돌의 일종으로 무덤방이 반지하식이며, 남쪽 지방에서 많이 발견된다. 구덩식은 뚜껑식이라고도 하며,...
-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탄금대 어귀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충주시 탄금대 입구 앞쪽에 MBC에서 운영하는 탄금스포츠센터가 있다. 이곳은 주로 골프 연습장으로 이용된다. 칠금동 고인돌은 탄금스포츠센터 바깥의 북쪽 밭 가운데에 2기가 위치한다. 고인돌의 뒤에는 송신탑이 자리하고 있으며, 민가가 이곳 가까이까지 확장되어 있다. 고인돌이 위치한 탄금대 앞쪽은 충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