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목내선은 조선 후기의 남인 계열 문신으로, 형조·예조·호조의 판서를 두루 거쳐 우의정이 되었다. 기사환국에서 서인을 제거하는 데 앞장서 좌의정에 올랐으나, 갑술옥사 때 절도에 위리안치되었다가 1699년에 풀려났다.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내지(來之), 호는 수옹(睡翁))·수헌(睡軒)이다. 아버지는 지중추부사 목서흠(睦敍欽)이며, 어머니는 증...
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서원리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봉림 대군의 사부로서 심양까지 따라가 봉림 대군을 모셔 신임을 얻었다. 현종이 세자 시절 춘궁 강관을 뽑을 때에도 진선으로 발탁되어 국왕과의 인연이 깊었다. 강원도·경상도·함경도의 관찰사를 두루 역임하였고 강화 유수로 재임할 때는 병기 수보(修補)와 군량미 확보에 노력하여 효종의 북벌 계획을 도왔다. 본관은 대구(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