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대한주택공사 소속 울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 본부.

[설립목적]

대한주택공사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주택 건설·개량, 대지 조성·공급 및 도시 건설·정비 등 주택 공급, 도시 건설, 주거 복지에 이르기까지 국민생활의 안정과 공공복리의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7월 1일 대한주택공사 부산사무소로 개소하여 1974년 10월 1일 대한주택공사 부산지사로 승격되었다. 1980년 1월 5일 부산을 포함한 경상남도를 관할하는 대한주택공사 경상남도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84년 1월 15일 대한주택공사 경상남도지사 관할 구역에서 부산 지역이 분리되었다. 1997년 7월 15일 울산시가 울산광역시로 승격됨에 따라 대한주택공사 울산경남지역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대한주택공사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저소득 시민을 위한 장기임대아파트, 소형분양주택 및 근로복지아파트 위주의 주택 보급에 주력하면서, 진주시 신안, 울산광역시 달동, 마산시 내서읍 삼계, 진해시 석동 지역 등에서 대단위 택지개발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택지 공급 및 신도시 건설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75년 창원시 내동아파트 536세대 건설을 시작으로 2008년 10월 현재까지 주택 총 122,992호를 건설하였다. 특히 1978년 창원공단 근로자를 위해 건설했던 창원시 반송 1·2단지 5,309세대에 대해 약 30년 만에 재건축을 추진하여 중대형 아파트 시장이나 재건축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황]

2009년 2월 현재 본부장을 중심으로 사업지원팀·임대주택사업팀·개발사업팀·도시재생사업팀과 도시개발사업단 및 주거복지사업단의 4팀 2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37명이 근무하고 있다. 양산시를 제외한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를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