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불교사암연합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854
한자 保寧市 佛敎寺庵聯合會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성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교 단체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사찰 연합체.

[개설]

보령시 불교사암연합회는 보령시의 지역 발전에 협조하고, 사회 봉사와 포교 활동 및 부처님 오신날 등의 불교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1977년에 설립된 사찰 연합회이다.

[설립 목적]

보령시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불교의 발전과 포교 활동 및 사회봉사, 불교 행사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7년 5월 용화사, 운흥사, 신흥사, 관음사, 대영사, 왕대사, 윤창암 등이 발기하여 설립되었다. 1986년에는 정각사, 천수암, 선림사, 대성사 등이 합류하여 규모가 커졌으며 사회 활동도 활발하게 수행하였다. 1994년 9월에는 도고사, 세운사, 용주암 등이 새롭게 참여하였으며, 이때 보령시 불교사암연합회의 목적·조직·활동 내용 등이 포함된 회칙을 제정하였다. 2008년 5월에는 백운사 법찬 스님이 회장을 맡고 단원사, 대성사, 지장사, 대원사, 도고사, 백운사, 금강암, 신흥암 등 10여 곳의 사암들이 불교 본래의 가르침을 널리 펼칠 것을 결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회장 1명, 부회장 1명, 사무국장 1명, 총무 1명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고, 임기는 2년이다. 보령 지역 사암의 수는 1980년대의 경우 30여 곳이었으며, 2000년대 이후 50여 곳으로 늘었고, 2010년 이후에는 60여 곳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보령 지역 인구는 9만 7157 명에 불과한데, 사찰 수는 1980년대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데다 대부분의 사찰이 농촌에 있다 보니 신도 수가 적을 수밖에 없어 사찰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정으로 인하여 보령 지역 내에 사암으로 명명되는 곳의 총수가 60여 곳에 이르나, 보령시 불교사암연합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곳은 10여 곳 정도이다.

조계종에서 성직자가 파견된 사찰의 경우 적극적으로 연합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개인이 운영하는 사찰의 경우에도 주지의 의지에 따라 참여하는 사찰이 있다. 연합회의 주요 활동은 부처님 오신날 행사의 연합 추진, 복지 시설 방문 및 봉사 활동 전개, 월례회의 등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